일상
의지의 문제
그라쎄
2020. 6. 1. 12:44
질긴 인연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였는지도 모르겠다.
그 사람과 내가 인연이 질긴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이어나가고 싶었던 나의 의지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지금에 이른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너무나 단순할지도. 그저, 나는 나의 의지에 너의 의지까지 더해진 우리가
조금더 오래 행복할 수 있도록 삶을 꾸려나가는 것.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