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 to live, Right to die. 윌은 죽는 것을 결심한다. 자신의 몸을 자신이 쓸 수 없게된 윌은 더 이상 자신의 인생을 사랑할 수 없다. 사랑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 인생을 끝내기로 결심하지만 부모님은 그의 결정을 받아드릴 수 없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으로 타협을 한다. 그래서 6개월 간병인으로 들어온 루이자. 루이자가 그의 결심을 바꿀 수 있을까? 정도가 이 드라마의 줄거리? 정도이다. 최근에 언터처블 1%의 우정이라는 영화와 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다른 것 같다. 윌은 자신의 인생을 너무나 사랑했다. 사랑하는 것 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삶을 살았다. 하지만 더이상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에는 삶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더 좌절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