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를 한답시고, 실험을 해온지가 어언 몇 년 째인데
왜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걸까.
억지로 갖다 붙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발견을 해가며, 그 의미를 찾아가며
해석해가며 그런 연구 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억지로 만들어가며 그런 데이터의 이어 붙이기의 연속이다.
내가 정말 이 길을 걸을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인가?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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