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열차 안이다. 바쁜 일상 틈에 시간을 일부러 내어 여행을 다녀왔다.
유쾌 불쾌한 일들 모두 켜켜이 쌓여 서로를 단단히 메어준다. 이 힘은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힘들 때 무너지지 않게 지탱하게 한다.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의 해답의 한 조각을 명확하게 얻었다. 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지킬
수 있도록 나는 좀 더 박차를 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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