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다.

희망

그라쎄 2017. 2. 21. 22:53

희망
조지 고든 바이런

폭풍이 부는 들판에도 꽃은 피고
지진 난 땅에서도 샘은 솟고
초토 속에서도 풀은 돋아난다.
밤길이 멀어도 아침 해는 동산을 빛내고
오늘이 고달파도 보람찬 내일이 있다.
오! 젊은 날의 꿈이여.
낭만이여, 영원히.

글 한 줄 적을 여유가 없는 나날이었다. 오늘이라고, 여유가 있어서 글을 적는 것은 아니지만, 내 나름의 숨통 정도라 두자.

이런 나날 들 속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나의 재미를 찾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것이, 내가 길고 오래 즐기며 살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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